유빈씨가 문을 열어줍니다.

이 날은 온몸이 피곤하고 나른해서 관리를 받고싶었습니다. 

잠을 몇 시간 못자서 엄청 피곤했어요.

그래서 관리로 갈가 엄청 고민하다가 잠간만 쉴 생각에 건마로 고고~

실장님이 유빈씨로 추천해주셨습니다.

기대를 품고 벨을 누릅니다. 

이상하게 한참이 지나도 나오질 않더니 유빈씨가 문을 열어줍니다.

입실 후 벅벅 깨끗하게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제가 샤워를 좀 오래해서 그런건지

이미 방안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기다리고 있더군요.^^;;;

누우라고 해서 관리 침대에 눕고 눈을 감았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힘을 다 빼고 누워있으니 오일을 바르고 열심히 관리를 해주었습니다.

피곤했지만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나름 즐겁게 대화도 많이 했습니다. 착한 언니인듯...

전통 관리라기보다는 애무에 가까운 부드러운 관리였지만 여기저기 구석구석 간질간질 기분은 좋았습니다. 

오일을 좀 더 발라달라고 할까 하다가 어짜피 관리는 금방 끝날 것 같아서 그냥 받았습니다.

시간이 많을 줄 알았는데 대화하면서 관리 받다보니 시간이 훌쩍 흘러버렸습니다.

그렇게 다시 시원하게 샤워하고 친절한 배웅받으며 빠이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