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차라 아침부터 여유롭게 사우나하고 찌뿌둥함이 가시질않아 타이랑 스포츠관리 폭풍검색 해봅니다...

(지지난주 싼맛에 타이샵 갔다가ㅋㅋ이건 뭐 관리받는 제가 더잘하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의 수준이라ㅡ.ㅡ...

무늬만 태국인, 아주 개내상 당하고. 쳇~~~)

수체어라고 못보던샵이 있길래 전화로 여쭤보고 예약!!

평범한  로드샵이였고 남자 원장님(?)께 직접 받기로 합니다...샵이름이 수체어인줄ㅋㅋ가보니 체어(=의자)에서 받는 코스네요, 대박신기하네요~@

맨날 앞뒤판 오일만 묻히다가 초건전샵에서 받아보니 색다르네용...압이랑 스킬이..거의 신세계네요. 1인샵이랑 로드쪽에 매번 관리사 바꿔가며 받은 건식이나 스웨디시를 갖고 실력이 어떠니 평가하던 제가ㅋㅋ

사장님께서 부분부분 설명도 해주시고 특히 직업특성상 거북목에 어깨결림이 심한데..이건 물리치료 이상이네요. 염치불구하고 스포츠코스로 업글(다행히 뒷타임예약시간이 많아 남았었네요^^), 이번엔 베드에 누워서 제대로 전신을 훑어 주십니다...여쭤보니 강의나 교육도 자주 나가신다고...그리고...돌아오면서 한가지 결심을 했네요~~~;

달림과 땡김의 종류에 따라 므흣함이 필요하면 1인샵이나 아로마, 스웨디시로~~ 피로와 통증, 원기회복이 필요할땐 사우나+스포츠(수체어)+박카스로!! ㅎㅎㅎ

(부제 : 어설픈 건식은 사라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