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바쁜일 마무리하고 간만에 달린 서면 센슈얼샵 봄아로마!!!  뚜둥~~~

처음보는 업소라 연락해보니 얼마전 오픈한 신규샵이래서 사실 고민하다가 반차 낸게 아까워 각오 단단히 하고 입장. 내상은 더이상 없다며 주문을 걸고. 실장님께 간곡히 부탁~~해서 예약한 초이스한 세* 매니저, 진짜 괜찮냐고 또묻고ㅋㅋㅠㅠ.

노크후 입장하는데 활짝 웃는모습에 일단 절반은 먹고 들어감. 웃는 얼굴에 침뱉을수 없듯이 간단 대화후 준비함. 딱봐도 160중후에 슬림.여자여자.여성여성. 사복입고 클럽 이런데서 보면 소위 스타일로 심쿵하게 또는 얼빠지게 만들 외모임. 물론 제기준이지만 객관적으로도 건마업소 기준 상위 1% 수준^^

더더더 맘에 드는 부분은 경력도 좀 있는데다가 개념녀임. 컨디션이 꽤좋아보였는데 말도 잘통하고 성실히 잘 챙겨줌(?). 스포츠나 타이수준을 바라고 이런곳 가는사람이 있겠냐만은 뻐근한곳 얘기했더니 성의껏 주물러주고 오일관리 시작후엔 예열시간없이 추운날 후끈 달아오르게 포인트(?) 잘 찾아가며 꾸준히 므흣. 뿌듯하게 관리해주심. 

곧 3월이면 타지역 발령이라 최소 두번 정도는 더가고싶은 생각이 들게만드는 간만에 백퍼 만족한 달림임.

여건상 꿀단지가 될수 없음이 아쉽네요ㅡ.ㅡ